[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약보합세를 보이며 2만9000달러 초반에 머물러 있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에 비해 0.02%, 0.62% 내린 2만903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전날에 비해 5만2000원(0.13%) 오른 3862만1000원에, 업비트에선 18만4000원(0.48%) 상승한 386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37%, 1.87% 낮아진 1827달러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빗썸에선 전날과 동일한 243만1000원에, 업비트에선 1000원(0.04%) 오른 24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밈 코인 중 하나인 시바이누는 24시간 전에 비해 5.97% 급락한 0.000009356달러에 머물러 있다.

리플은 0.41% 내린 0.6242달러에, 도지코인은 1.25% 하락률로 0.07488달러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는 0.19% 낮아진 0.29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2.33% 상승한 23.12달러에, 폴리곤은 0.6673달러로 0.42%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