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교육 과정 운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교통안전공단)이 전기차 안전교육에 나섰다.
TS교통안전공단은 현대차와 함께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차 안전운전교육 프로그램 시범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TS교통안전공단과 현대차는 지난 2월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운전자 2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이론과 전기차의 조작과 사용 주의 사항 등 실내교육, 내연기관과 전기차 비교 운행 등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익숙한 운전자들에게 전기차의 운행 특성을 안내했다. 또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잘못된 운전습관 개선을 목표로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전기차 안전교육이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전기차 안전운전교육이 전기차 실제 안전운행에 도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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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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