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대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에너지효율 제고에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 기업들이 현창됐다.
에너지공단은 2022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LG이노텍, 케이티엔지, 코오롱인더스티리 등 우수사업장 10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현창된 공장은 LG이노텍 평택공장, 케이티앤지 영주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공장, 전주페이퍼 전주공장, 에코비트워터 국가산단폐수사업소, 동희오토 서산공장, 한라스택폴 오창공장, 삼아알미늄 포승공장, 동서식품 부퍙공장, 정식품 청주공장이다.
2022년에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에 참여한 사업자는 총 91개소다.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 노후 설비 교체, 운전방법 개선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우수사업장 10곳은 적극적으로 고효율 설비 투자를 통해 참여사업장 평균 원단위 개선율인 2%보다 세배 높은 6%의 개선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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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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