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장근석의 팬들이 기부를 통해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달 25일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영등포 쪽방촌방상담소는 장근석과 팬클럽 크리제이의 꾸준한 봉사, 나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이 기부한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근석 팬클럽 관계자는 "최근 많은 이웃들이 난방비, 전기세 등이 올라 더욱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들었다.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크리제이는 나눔 문화 확산의 선두주자다. 6년간 연탄 5만 1,000장, 쌀 5,000kg을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 다양한 기부를 펼쳤다.
한편, 장근석은 1993년 6살의 나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류 스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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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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