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으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YG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과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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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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