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내년 1월22일 입대한다.
1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오는 24년 1월2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즈는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일반 군 장병과 가족 등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즈는 전날 팬카페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군 입대를 알렸다.
그는 "저에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군 입대의 시기가 다가왔고,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작년부터 하게 됐다"며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즈는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했으며 2019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X1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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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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