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지난달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당사를 통해 전했다"며 "더불어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에 입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뒤늦게 입대 사실을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오는 2017년 EP앨범 '스타더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10월 10세 연상인 배우 공효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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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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