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의 지속적인 감소에 기여한 노고 치하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 보호를 가장 높은 가치로 강조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 보호를 가장 높은 가치로 강조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이 올해 신년사의 첫마디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 보호’를 내세웠다. 

도로교통공단은 이 이사장이 신년사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고 2일 밝혔다. 

또 이 이사장이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 미래교통 환경 기술개발, 교통안전 인프라, 법제도, 안전교육 등의 환경 조성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올해 도로교통공단이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공단은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올해가 공단 70년 역사에서 대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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