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
7일 SM은 “아이린은 SM과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간의 믿음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슬기에 이어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과,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며 “언제나 레드벨벳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2014년 데뷔해 ‘빨간 맛’ ‘사이코’ ‘러시안 룰렛’ ‘피카부’ ‘퀸덤’ ‘필 마이 리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정규3집 ‘칠 킬’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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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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