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 행사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카리나가 이재욱의 동네로 가 데이트를 즐겼고, 늦은 밤 공원을 함께 산책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2000년생인 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로 데뷔했으며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도깨비불’ ‘드라마’ 등의 곡을 발표했다. 

카리나보다 2살 연상인 이재욱은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환혼’ 등에 출연했으며 28일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