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50회 층간소음 상담 진행 예정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층간소음 상담에 나섰다. 향후 수도권에서 신청을 받아 상담을 50회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한국상담심리학회와 층간소음 갈등해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지역 상담계획을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심리상담사 협업을 통한 층간소음 방문상담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층간소음 예방 홍보영상 제작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근무 직원 대상 심리상담 교육과 치료 분야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 층간소음 상담 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50건을 선정하고 현장방문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2012년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를 개설하고 소음측정서비스를 지금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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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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