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침대를 벗어나지 않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호중이 오랜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독립해 혼자 살게 된 김호중은 오후에 눈을 뜨자마자 누운 상태 그대로 컴퓨터 게임을 했다.
얼굴이 퉁퉁 부운 그는 침대에 엎드린 채 꿀을 먹더니 전화를 걸어 음식 배달을 주문했다.
김호중은 눈 뜬 지 3시간 만에 몸을 일으켜 몸무게를 쟀다. 그의 몸무게는 92kg이었다.
그는 주문한 음식이 배달되자 식탁이 아닌 침대 앞 테이블에 한 상을 차려 침대에 앉은 채 식사를 했다.
밥을 다 먹은 뒤에는 다시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 거치대로 드라마를 보다 잠들었다.
하루종일 침대를 벗어나지 않는 모습에 서장훈은 “저도 사실 쉬는 날 똑같이 저러고 있다”며 공감했다.
신동엽은 “스케줄이 어마어마하고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도 없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까 혼자 있을 땐 저렇게 퍼져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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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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