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빈예서가 ‘미스트롯3’ 콘서트에 불참한다.
빈예서 측은 4일 입장문을 내고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톱10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되나 매회 한두 곡의 기회를 제공받기 위해 수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등 아동가수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상위권 순위가 정해진 상태에서 분량이 공정하지 않을 것이며 들러리성 출연과 대국민 인기를 고려한 매표용 출연이란 의견 등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하므로 팬들과 자문 변호사 등의 의견을 종합해 불참하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빈예서 측은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으나 TV조선 ‘미스트롯 갈라쇼’ 등을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에는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2년생으로 올해 나이 12세인 빈예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톱7에 들지 못해 최종 탈락했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개최되며 톱7을 비롯해 화제의 출연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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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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