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영철이 "조련을 잘 할 것 같다"며 영숙을 선택했다.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남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19기 모솔남녀들은 캠핑장으로 숙소를 옮긴 뒤 데이트 선택 시간을 가졌다. 

여성들이 한 명씩 자전거를 타고 가면 호감이 있는 남성들이 뛰어서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숙은 영수의 선택을 원했지만 그를 따라나선 주인공은 영철, 광수였다. 

영철은 “어제 순자님과도 즐거웠지만 그래도 한번은 영숙님을 알아가고 싶다. 차분하고 잘 조련할 것 같다. 가랑이 밑으로 기라고 하면 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숙 역시 영수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했지만 그는 상철의 선택을 받았다. 

상철은 “2안은 없다. 정숙이다”라며 “사실 돌아오는 반응은 시원찮은 거 아는데 일단은 GO 하겠다”고 전했다. 

순자는 자전거를 타고 출발할 때부터 “고독 정식 먹는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는 예상대로 0표를 받아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다음으로 영자와 영수, 옥순과 영식, 현숙과 영호가 데이트 상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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