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경영·원자재·물경영 능력 3년 연속 인정받아

한화솔루션이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한화솔루션이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3개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화솔루션이 탄소경영, 원자재 수급,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날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CDP는 RE100 운동을 주도하는 민간기구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을 평가해 ‘CDP 코리아 어워드’를 시상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관리 △기후 시나리오 분석 등의 활동을 3년 연속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처음 참여한 물 경영 평가에서도 물 관리 정책과 수자원 집약도 개선에서도 인정받아 ‘리더십 A-‘와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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