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알린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정명석에 대한 대법원 17년형 선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교수, 피해자 메이플 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
정씨는 앞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강간치상 등)로 2009년 징역 10년이 확정돼 복역했다. 정씨는 2018년 2월 출소한 뒤 다시 신도들을 상대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5.1.9
사진팀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