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까지 접수...6팀 선정해 녹음·믹싱·뮤비 등 다양한 혜택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인디 뮤직션을 팍팍 밀어준다. 마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대표 음악 창작 플랫폼인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인디 뮤지션을 위한 ‘2022 음반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6팀을 선정해 녹음·믹싱·뮤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받는 ‘음반 제작지원 사업’은 창작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이 어려운 인디 뮤지션에게 음반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정규 앨범 1장 발매 미만인 뮤지션이면 장르 불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음악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음반 제작에 필요한 녹음, 믹싱, 마스터링 지원 ▲홍보에 필요한 프로필 사진,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제작 지원 ▲대형 유통사를 통한 음원 유통 지원 ▲마포문화재단 및 서울마포음악창작소 공식 SNS 채널 게시, 보도자료 배포 등을 제공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올해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음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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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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