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신사옥. 사진=연합뉴스
케이옥션 신사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케이옥션이 무상증자 권리락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케이옥션은 전 거래일 대비 29.63%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케이옥션에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케이옥션은 이 영향으로 전 거래일인 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을 일컫는다.

기존 주주와 새 주주 사이 형평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이에 주가가 싸보이는 착시 효과가 발생해 저가 매수세가 몰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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