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선 3000만원 돌파…솔라나 10.45% 급등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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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2만3000달러대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도 오름세를 지속하며 지난 일주일간 50% 이상 올랐다. 

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88% 오른 2만35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21.44% 급상승한 수준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은 3000만원선을 돌파했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09만7000만원(7.29%) 상승한 3084만6000원에, 코인원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 대비 146만1000원(4.97%) 뛴 308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43만5000원(4.89%) 오른 3075만7000원에, 빗썸에서는 20일 0시 가격보다 123만6000원(4.17%) 상승한 30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의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37% 상승하며 1567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 1000달러 초반 수준이 머물던 것에서 무려 50.34% 오른 수준이다. 이때는 비트코인도 1만9000달러선 초반에 머물고 있었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206만3000원으로 20일 0시 가격보다 3만5000원(1.73%) 올랐으며 코빗에서는 206만원으로 24시간 전 가격보다 2만1000원(1.03%) 뛰었다. 

업비트에서는 206만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만2000원(0.58%) 하락했으며 코인원에서는 206만2000원으로 1만2000원(0.58%) 내려 앉았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플의 경우 24시간 전보다 4.12% 오른 0.3749달러에, 카르다노는 7.67% 뛴 0.5184달러에 거래 중이다. 또한 솔라나는 무려 10.45% 급등한 45.27달러에, 도지코인은 4.23% 상승한 0.069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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