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며 2만100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일주일간 16%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1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8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6% 하락한 2만98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0.91% 오른 수준이었다. 

비트코인은 국내에서 270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었다.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6만2000원(0.58%) 내린 2769만5000원에, 코인원에서는 17만9000원(0.64%) 하락한 276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18일 0시 가격보다 28만1000원(1.01%) 하락한 2767만3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 대비 32만9000원(1.18%) 내린 276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일주일 전보다 0.17% 상승한 13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전보다는 무려 16.08% 오른 가격이었다. 

국내 거래소 중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만1000원(0.62%) 오른 179만1500원에, 빗썸에서는 18일 0시 가격보다 5000원(0.28%) 상승한 17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 대비 4000원(0.22%) 상승한 178만4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000원(0.11%) 뛴 17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플의 경우 24시간 전보다 1.00% 내린 0.3487달러에, 카르다노는 1.16% 하락한 0.4524달러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1.40% 빠진 39.10달러에, 도지코인은 0.38% 내린 0.06416달러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