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나흘째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과 함께 찾았다. 

윤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 후 희생자들의 사진과 편지 등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이후 연일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았다. 다음 날인 지난 1일 오전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와 이태역 인근 추모공간을, 오후에는 부천과 서울 소재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희생자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날에는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매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