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기록 삭제·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피고발인 조사가 연기된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검찰은 서 전 실장이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다음 날 새벽 1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씨의 '자진 월북'을 속단하고 이와 배치되는 첩보를 삭제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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