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김민정이 신생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마이네스트컴퍼니는 김민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네스트컴퍼니는 김민정과 오래 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조사현 대표가 세운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조사현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성실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김민정과 뜻깊은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행복과 감동을 안겨준 김민정이 앞으로 더욱 좋은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둥지가 되어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민정은 드라마 ‘라이벌’ ‘패션 70s’ ‘뉴하트’ ‘장사의 신-객주 2015’ ‘미스터 션샤인’ ‘악마판사’ 등과 영화 ‘발레교습소' '음란서생' ‘작전'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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