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인간극장' 오늘(23일) 줄거리가 공개됐다.
KBS1 측은 이날 방송되는 '인간극장'의 '한독韓獨 부부의 별난 신혼일기' 3부 줄거리를 공개했다.
해변에서 씨름판이 벌어지고, 부부는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동영상 촬영을 하러 나온 곳에서 부부는 처음 함께 살던 곳을 추억하고 오랜만에 독일 식당을 찾아 사만다 씨의 향수를 달래준다.
늦은 시간, 윤호 씨가 사만다 씨를 데리고 외출을 하는데 사만다 씨가 썩 내켜하질 않는다.
두 사람은 시간과 장소를 조율해 가며 일하는 프리랜서다. 남편 윤호 씨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틈틈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고, 사만다 씨는 어린이 영어 과외와 방송 리포터 일을 하는 등 각자의 장기를 살린 'N잡러'로 일하고 있다.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주도적인 삶을 꾸려가고 싶기 때문이다.
부부는 독특한 그들만의 삶과 생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한다. 추억 앨범처럼 시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에는 여러 방송 출연 섭외 연락이 오는 등 그들에게 또 다른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늘 하루에 충실한 삶, 그렇게 한 장 한 장 써 내려갈 신혼일기가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한독韓獨 부부, 그들이 써 내려가는 별난 신혼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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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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