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아이+유니버스’(I+UN1VER5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SNS에 팬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유애나들이 원하는 거 노래, 토크 많이 많이? 그게 바로 내가 바라던 바임”이라며 “팬콘서트? 처음이지만 내 전문일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니버스’는 아이유와 팬덤 유애나가 함께한 어제, 오늘, 내일의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서로가 함께 유영해 온 긴 우주’란 서사로 풀어냈다.
아이유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첫 팬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팬콘서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오는 9월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유애나 선예매, 6일부터 21일까지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관련기사
김도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