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두 장의 슈퍼데이트권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이 걸린 게임에 도전하는 17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남들은 슈퍼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800m 옆으로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선두를 차지한 영수, 영식은 급한 마음에 옆이 아닌 정면을 보고 뛰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나는 솔로'는 공정함을 지향한다"며 솔로녀들에게 1등을 결정하라고 말했다. 

솔로녀들은 옆으로 달려 5등을 한 상철을 지목했다. 

현숙과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상철은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다. 

솔로녀들의 슈퍼데이트권 게임은 앞으로 달리기였다. 현숙은 선두로 달렸지만 마지막 오르막길에서 순자, 영숙에 역전 당했다. 

결국 슈퍼데이트권은 순자에게 돌아갔다. 

솔로남녀들은 다음 순서에서 슈퍼데이트권 2장이 걸린 수박씨 뱉기에 도전했다. 

영수, 현숙은 현숙이 수박을 먹은 뒤 영수 얼굴에 뱉는 방법을 선택했다가 규칙 위반으로 탈락했다. 

상철은 가장 많은 수박씨를 얼굴 위에 올리면서 옥순과 함께 슈퍼데이트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