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박호산이 쌍둥이처럼 닮은 동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호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제는 친동생과 간만에 둘이서만 한 잔"이란 글과 함께 친동생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이를 먹으니 동생이라기보단… 이 친구가 태어났을 때 난 세상 3년차였으니 분명 나이가 3배나 많았는데 지금은 약 4% 정도 밖엔 차이가 나지를 않는다”며 “형제나 친구나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동갑으로 수렴된다. 암튼 이젠 뭐 친구인, 지구에서 가장 날 닮은 인간. 자주 연락하고 가끔만 보자”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쌍둥이라 해도 믿을 만큼 똑닮은 박호산과 동생의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어쩜 이렇게 닮으셨죠?" "쌍둥인 줄 알겠어요" "도플갱어 수준" "역시 유전자의 힘이란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호산은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 중이다.
그는 오는 2월13일 개막하는 연극 '아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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