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이찬원, 박지현을 제치고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777만892을 기록하며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찬원(브랜드평판지수 360만8078), 3위는 박지현(브랜드평판지수 305만8011)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성료하다, 기부하다, 후원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국투어 콘서트, OST, 영웅시대' 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9%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