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본점에서 제13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3기를 맞이한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그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 DGB대구은행 브랜드·상품 홍보활동 등에 참여했다. 

제13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발대식 이후 오는 10월까지 8개월 간의 공식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SNS 등 비대면 채널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젊고 활기찬 대학생 홍보대사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공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