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개별 접수…다음달 중 입사 예정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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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를 위해 수도권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다. 학벌, 성별, 나이 제한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외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 전형과 신체 검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최근 3년간 우리 DGB대구은행과 함께 한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이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줬다"며 "금번 4기 모집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DGB대구은행과 함께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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