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전월 실적 조건, 할인 횟수 제한없이 할인 혜택을 주는 'DGB Z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DGB Z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횟수, 할인 한도, 제한 조건이 없다. 

DGB대구은행은 전월 실적과 할인 한도는 없으면서(Zero), 심플한 디지털 Z세대에 걸맞는 단순 명료한 할인 카드라는 의미를 담아 상품명을 Z라고 정했다. 이와 함께 카드 디자인은 안정감, 신뢰를 의미하는 Classic Blue 색상과 열정, 활기를 지니는 GEN-Z Yellow 색상을 배합해 ‘Z’를 강조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조건 없이 기본에 집중한 할인 혜택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DGB Z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MZ세대를 집중 공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Z세대 이외의 고객층에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력 금융 소비자층으로 부상한 MZ세대 고객층 확대를 위한 하나의 이정표가 되면서 고객 금융 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DGB Z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한 달 간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 피드 아래 댓글을 단 후, #DGBZ체크카드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가 완료되며 총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