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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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350원(1.51%) 하락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2분기(4~6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는 1분기와 동일한 1kWh당 0원으로 유지할 것을 통보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전력 측은 유지 사유에 대해 "국제 연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필요성과 지난해 12월에 확정돼 오는 4월부터 적용되는 '2022년 기준 연료비 및 기후환경요금 인상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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