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폴리곤 3.3%↑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20여일 만에 1만7000달러대를 올라서며 박스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55%, 2.46% 상승한 1만7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 1만6000달러선으로 후퇴한 이후 25일 만에 회복한 것이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선 9일 0시보다 4만원(0.19%) 상승한 2161만9000원, 코빗에선 24시간 전보다 5만2000원(0.24%) 뛴 21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2162만5000원, 코인원에선 2164만4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8만6000원(0.40%), 8만7000원(0.40%) 올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1.38%, 6.57% 뛴 1281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빗썸에선 163만원으로 9일 0시보다 1만8000원(1.12%) 뛰었으며, 코빗에선 163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만3000원(1.43%) 상승했다.
또 코인원에선 163만1000원, 업비트에선 163만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2만3000원(1.43%), 2만1000원(1.31%) 상승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6.20% 급등한 0.29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1.81%, 폴리곤은 3.37%의 상승률을 보이며 0.07344달러, 0.8336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리플은 전날보다 0.11% 낮아진 0.3436달러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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