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일주일새 8.88% 상승…알트코인, 등락 엇갈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2만2000달러를 상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8시 46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만2736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 0.18% 낮아진 가격이나 일주일 전보다 8.88% 높아졌다.
비트코인은 설 연휴 첫날 2만1000달러선에서 7.4% 상승한 수준이며 한때 2만3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선 23일 0시보다 17만6000원(0.61%) 빠진 284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에선 24시간 전보다 10만원(0.35%) 상승한 2846만6000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업비트에선 2846만원, 코인원에선 2845만2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12만7000원(0.45%), 10만3000원(0.36%) 높아졌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0.16%, 5.01% 상승한 1630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204만1000원으로 23일 0시 가격보다 6000원(0.29%) 낮아졌다. 코빗에서는 204만2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만5000원(0.74%) 상승했다. 코인원에선 204만1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1만7000원(0.84%) 올라섰으며 업비트에선 1만6000원(0.79%) 오른 20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의 경우 24시간 전보다 0.61% 낮아진 0.4008달러에 솔라나는 1.41% 빠지며 24.27달러에 거래 중이다. 폴카닷은 0.39%, 라이트코인은 0.97% 하락한 6.21달러, 87.73달러에 머물러 있다.
반면, 카르다노는 2.40% 높아진 0.3772달러에, 폴리곤은 0.42% 상승한 0.9939달러다. 밈 코인인 도지코인, 시바이누는 각각 4.01%, 1.25% 상승률을 보이며 0.08822달러, 0.00001202달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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