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영현안과 사내이슈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TS교통안전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권용복 이사장이 직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TS교통안전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권용복 이사장이 직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교통안전공단)이 임직원 소통·공감 강화에 나섰다.

TS교통안전공단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소통·공감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직원이 궁금해하는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에 이사장이 직접 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용복 이사장은 회사 경영상황을 상세하게 공유하며 승진과 전보 등 인사제도의 개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의 까다로운 질문에도 진솔하게 대답했다는 평을 들었다. 

권 이사장은 평소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개최된 세대별 간담회, 호프 미팅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직원들과 만남을 가지며 활발히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사내 주요이슈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수평적 소통을 강조하며 다양한 배경의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익명 기반의 자유롭고 투명한 소통방식으로 개최돼 2030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향후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애 경영현안과 사내이슈에 대해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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