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한 건물에서 운영 준비중인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공동 점포 모습. 이달말 은행권에서 처음 두 시중은행이 한 점포를 공유하는 형태의 공동 점포가 문을 열 예정이다. 두 은행은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 50평 규모의 영업 공간을 확보하고, 각 은행이 절반의 공간을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동 점포 개설 배경에 대해 "비대면 금융 확산 등에 따라 대면 은행 지점이 줄어 불편을 겪는 계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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