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관악! 아트랩 2022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 진행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서울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관악! 아트랩 2022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관악! 아트랩 2022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교육이 만난 융복합 체험으로 무용과 4차산업(AI 인공지능)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에 무용 안무를 입력해 학습시키고, 인공지능이 생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무용을 구현하는 등 예술적 창의력과 기술적 디지털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접근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 격차를 줄이고, 코로나로 침체했던 청년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문화향유기회가 기대된다. 특히 지구 환경 이슈를 접목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능의 확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2년 연속 선정으로 노하우가 쌓인 만큼 더욱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악구의 청소년·청년들이 융복합 체험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문화 예술 교육의 발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악구 청소년기관을 비롯해 관악구 청년과 함께 할 수 있는 단체와 연계해 진행되며 올 하반기에 모집 예정이다.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및 ‘관악! 아트랩 2022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의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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