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 2700만원대…도지코인 11.28%↑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뉴욕증시가 반발 매수세로 반등하면서 비트코인도 소폭 상승했다.
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0% 오른 2만8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3.93% 내린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2700만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75만8000원(2.87%) 상승한 2718만8000원에, 코인원은 전일 오전 9시 대비 55만3000원(2.08%) 오른 271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오전 9시 가격보다 40만원(1.50%) 뛴 2704만3000원에, 빗썸에서는 22일 0시 가격보다 66만1000원(2.37%) 빠진 27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소폭 상승 중이다. 이날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76% 오른 113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4.04% 빠진 가격이다.
국내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만1000원(2.86%) 오른 147만7000원에, 코인원에서는 전일 오전 9시보다 1만8000원(1.23%) 상승한 14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는 146만8500원으로 전일 오전 9시 가격 대비 8000원(0.55%) 상승했으며 빗썸에서는 147만9000원으로 22일 0시 가격 대비 4만7000원(3.08%) 하락했다.
다른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대부분 상승 중이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01% 오른 0.9991달러에, 리플은 2.62% 뛴 0.33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4.83% 상승한 36.56달러에, 도지코인은 11.28% 급등한 0.6636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카르다노는 1.15% 빠진 0.48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1.47포인트(2.15%) 상승한 3만530.2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9.95포인트(2.45%) 뛴 3764.79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과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95포인트(2.51%) 오른 1만1069.30에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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