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1만7000달러대까지 밀려…이더리움은 1000달러 하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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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주말 사이 1만9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7.91%, 33.1% 급락한 1만8988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만7000달러대까지 추락하는 등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트코인은 2400만원 후반에서 2500만원 초반까지 밀렸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44만1000원(1.76%) 오른 2553만4000원에, 코인원에서는 2만8000원(0.11%) 하락한 250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19일 0시 가격 대비 28만1000원(1.11%) 내린 2498만5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10만4000원(7.76%) 급락한 250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1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8.94%, 35.36% 내린 994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거래소 중 코인원에서는 전일 오전 9시보다 2000원(0.15%) 내린 131만원에, 업비트에서도 131만원으로 3000원(0.23%) 빠졌다. 

또 빗썸에서는 19일 0시 가격보다 1만원(0.76%) 하락한 130만6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 대비 13만1000원(9.12%) 내린 13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테더는 0.04% 빠진 0.9986달러에, 카르다노는 6.37% 내린 0.4567달러에 거래 중이다. 또한 리플은 4.19% 하락한 0.3082달러에, 도지코인은 7.06% 내린 0.05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2.95% 오르며 31.77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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