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700달러 거래…두나무 "이번주 시장, 탐욕 상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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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1% 넘게 오르며 2만4000달러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21일 오전 8시 18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4% 뛴 2만4802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 보다는 14.15%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3186만8000원으로 21일 0시보다 11만2000원(0.35%) 낮아졌으며 코빗에서는 3189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9만6000원(0.94%) 올랐다.

코인원에선 3187만6000원, 업비트에선 3187만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44만6000원(1.42%), 43만5000원(1.38%) 뛰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0.87%, 13.60% 상승한 1700달러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218만5000원으로 21일 0시 가격에 비해 8000원(0.36%) 떨어졌으며 코빗에선 218만6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000원(0.18%) 뛰었다. 업비트에선 218만5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9000원(0.41%) 상승했으며, 코인원에서도 218만5000원으로 8000원(0.37%) 올랐다. 

코인마켓캡에서 주요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렸다. 솔라나는 24시간 전 가격에 비해 3.85% 뛴 26.07달러에, 리플은 2.93% 상승한 0.3989달러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는 0.46% 뛴 0.40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도 0.82% 상승률을 보이며 0.8796달러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폴리곤은 1.24% 낮아진 1.47달러에, 시바이누는 0.14% 떨어진 0.00001345달러에 머물러 있다.

한편, 두나무가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의 이번주(2월 13일~2월 19일) 평균은 63.11로 탐욕 상태다. 

두나무는 매일 오전 9시(종가)부터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디지털자산 가격,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하고 있다. 탐욕 상태는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고 거래량이 높아지는 단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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