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래소 가격도 일제히 상승…테라, 4.48%↑

사진=유토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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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4% 가까이 오르며 4만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92% 상승한 4만12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5.41% 내리며 그간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코빗에서는 148만2000원(2.96%) 상승한 515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 코인에서는 각각 5187만6000원, 516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각각 129만9000원(2.57%), 122만1000원(2.42%) 상승한 수준이다. 빗썸에서는 전날보다 68만3000원(1.34%) 오른 515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4% 가까이 오르며 3100달러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24시간 전보다 3.79% 오른 3120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에서도 코빗에서는 11만9000원(3.14%) 오른 390만8000원에, 업비트에서는 10만4000원(2.72%) 상승한 39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서는 390만3000원으로 9만5000원(2.49%) 올랐으며 빗썸에서는 389만4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만2000원(1.35%) 뛰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에도 테라(4.48%), 리플(2.87%), 솔라나(3.20%), 도지코인(2.77%)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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