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만달러 하회…테더, 솔라나 등 알트코인 등락 엇갈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앞두고 횡보세를 나타냈다.
2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2% 오른 3만9091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5.88% 하락한 수준으로 전날 3만8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소폭 반등하며 현재까지 3만9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49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 대비 109만9000원(2.25%)에, 코인원에서는 109만원(2.24%) 상승한 498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95만4000원(1.95%) 오른 4987만7000원에, 빗썸에서는 전일 종가보다 59만8000원(1.21%) 상승한 498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64% 상승한 28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6.88% 내린 가격이다.
국내에서도 코인원에서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7만5000원(2.09%) 오른 366만9000원에, 업비트에서는 7만4000원(2.06%) 상승한 367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빗에서는 전일 9시 대비 6만2000원(1.72%) 상승한 36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에서는 전일 종가 기준 4만7000원(1.30%) 오른 36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 다른 코인들의 등락은 엇갈렸다. 시총 3위인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01% 오른 1달러에 거래 중이며 솔라나도 1.29% 오른 98.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39%), 테라(0.36%), 도지코인(1.71%)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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