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700달러 하회…솔라나·테라 등도 '약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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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한때 3만5000달러까지 후퇴하며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1% 하락한 3만6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 6.68% 내린 가격으로 비트코인은 한때 3만5000달러선까지 내려갔다. 

빗썸에서는 전일 종가 기준 13만원(0.28%) 상승한 4698만7000원에 거래 중이며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6만3000원(1.18%) 하락한 469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 대비 61만2000원(1.28%) 하락한 4703만5000원에, 코인원에서는 61만8000원(1.30%) 떨어진 469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도 하락세가 계속되며 270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24시간 전보다 1.74% 떨어진 26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 가격보다는 4.21% 하락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전일 종가 기준 2만2000원(0.63%) 오른 351만6000원에,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 기준 5만4000원(1.51%) 하락한 35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서는 전일 9시 기준 6만원(1.68%) 내린 351만7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6만1000원(1.70%) 하락한 3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 다른 가상화폐들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01% 내린 0.99달러에, 솔라나는 3.11% 하락한 81.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도 5.97% 떨어진 77.63달러에, 도지코인도 0.12% 하락한 0.1283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리플은 0.74% 오른 0.60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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