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2700만원대 거래…이더리움, 1100달러 초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 초반까지 후퇴했다.
1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3.64%, 30.32% 하락한 2만1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트코인은 2700만원선까지 떨어졌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06만5000원(3.73%) 하락한 2750만5000원에, 업비트에서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115만8000원(4.02%) 내린 2767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에서는 전일 오전 9시보다 119만8000원(4.16%) 빠진 2760만9000원에, 빗썸에서는 15일 0시 가격보다 168만5000원(5.76%) 하락한 27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하락세도 계속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일주일 전보다 각각 1.47%, 36.14% 빠진 1140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거래소 중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만8000원(1.20%) 내린 148만2000원에, 업비트에서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8만3500원(5.31%) 하락한 1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서는 전일 오전 9시보다 8만9000원(5.66%) 빠진 148만4000원에, 빗썸에서는 147만9000원으로 15일 0시 가격보다 10만9000원(6.86%) 하락했다.
다른 알트코인도 일제히 약세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2.46% 빠진 0.4558달러에, 리플은 1.10% 하락한 0.3084달러에 거래 중이다. 또한 솔라나는 0.34% 내린 28.31달러에, 도지코인은 0.0527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76%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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