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묘비 전달식에서 박홍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왼쪽)에게 홍범도 장군 과거 묘역에 있던 묘비문을 전달하고 있다.
우 의장은 지난 10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원로 고려인 김례프 씨로부터 1993년부터 30년 넘게 보관해 온 홍 장군 묘비 일부를 전달받았다. 김 씨가 우 의장에게 전달한 묘비 일부는 '묘비명'을 새긴 부분이다. 묘비명은 '저명한 조선 빨치산 대장 홍범도 묘'이다. 출생과 별세 일자도 포함됐다. 2024.10.22 (서울=연합뉴스)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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